고등래퍼 시즌2 확정, 힙합의 불모지에서 대세로

고등래퍼 시즌2 확정, 힙합의 불모지에서 대세로

힙합의 파급력이 이제는 너무나도 커진듯 합니다. 쇼미더머니를 기세로, 고등학생 래퍼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각 지역 고등학교 대표들이 모여서, 기량을 뽐내, 자신의 출신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순수했던 학창시절 공부에 뜻을 두지 않고, 다른 분야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또한 귀감이 될 수 있는 듯 보입니다.

 

(이미지 출저 : 고등래퍼 공식 홈페이지)

 

개인적으로 쇼미더머니 보다 고등래퍼를 더 뜻 깊게 봤던 이유는, 이들의 순수함 아닐런지, 최하민 지원자의 경우, 학창시절 성적도 꽤 좋았지만, 자신의 뜻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서울에 와 음악을 계속해서 연구해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듯 하였습니다. 결국 자신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죠 그의 예술성은 고등래퍼를 통해 입증 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쇼미더머니에서 기성래퍼인 양홍원 '우승은 어차피 양홍원'란 수식어가 붙었지만 쟁쟁한 경쟁자들과 겨루어 그의 실력을 입증 하면서, 우승을 했다는 점. 그의 성장또한 기대가 큽니다. 찍어내는듯한 플로우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최하민과의 라이벌 구도로 프로그램 또한 잘 이끌어낸 듯 합니다. 기술성과 예술성의 박빙승부라고 볼수 있었고, 한국 힙합의 미래가 보입니다.

 

카피캣 보다는 자신의 개성적인 개발을 통해 이룬 음악적 재능으로 이번 고등래퍼에서 최하민,양홍원,엔자민은 꽤 인상적 이었습니다. 그 외 래퍼들이 있었지만, 억지스러운 제스처 발음 플로우 들리지않는 딕션 메시지가 담긴 듯 안 담긴듯 가사가 너무 진부했다 느낍니다. 이동민, 김선재? 이름은 잘 기억 안나는데 보다가 스킵을 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클라스는 존재 하는 듯합니다. 이것이 고등래퍼의 교훈 이었고, 많은 이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힘 자신의 스타일로 어려운 난관을 뚫고 자신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