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 전장관 블랙리스트 보았다.

유진룡 전장관 블랙리스트 보았다.

 

문화계쪽의 블랙리스트를 특검이 확보하여 수사하였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직접 보았다는 유진룡 전 장관의 주장 또한 이목이 집중 되고있습니다.

 

 

유진룡 전 장관은 CBS 라디오 프로그랩 '시시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인터뷰를 통해 퇴임직전 2014년 6월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 해 7월 16일 퇴임하였으며, 이 블랙 리스트는 구두로 또는 수시로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지시라며, 모철민,김소영 비서관을 통해 문환체육부로 전달되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유진룡 전장관은 자신이 취임 초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 예술인에 대한 포용적인 자세를 취했으며, 김기춘 비서실장이 임면된 후로 부터는 반대되는 자세를 취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랙리스트는 2014년에 보았다고 하였으며. 굉장히 추태스러운 A4용지 몇백여장의 형태라고 말하였습니다.

 

즉 이 블랙리스트는 작성되어 모철민,김소영 비서관이 문체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이라고 주장 되었습니다.

 

들추면 들출수록 심각한 국정농단 그 뿌리를 이번에 반드시 들추어, 제거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