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입대 소식
현재 무한도전의 멤버는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하하, 양세형, 광희 총 6명에서 광희가 입대하는 찰나, 5명으로써 멤버가 축약될것 같다. 식스맨에서 발탁된 광희 입대로 인해 다시 하차 하게 됬네요.
솔직히 무한도전의 시청자로써 광희의 공백이 느껴질지는 모르겠다. 자막에서도 언급됬듯이 분량얘기나 광희의 적응은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맞았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케미가 이루어지지 않다고 해야하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조금은 불안한 마음으로써 시청했었던거 같다. 최근 양세형이 멤버로 추가되면서 광희의 입지가 예전과 다르게 팍 줄어든듯 하였다. 표정에서도 들어나듯이 많이 초조해보였다.
그도 당연한 일이다. 그도 연예인이기전에 사람아닌가? 왠지 기존멤버들은 오랜 시간 다져온 노하우 혹은 베어있는 유머러스함의 클라스가 달르다고 해야하나, 억지로 컨셉잡고 웃기려 덤벼드려해도 원년멤버들의 파워에서 밀리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다.
개그맨 출신의 양세형이 멤버로 나왔을때 좋아하는 개그맨이기도 하여, 기대를 많이 했으며, 그만의 매력을 기존멤버들에 기죽지 않고 보여주는 듯하여, 무한도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 같았다.
광희의팬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겠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써 국방의 의무를 맡아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현재 노홍철, 정형돈의 복귀설은 아직 소식이 없으며, 정형돈의 건강상태가 아직 호전 되지 않았다는 기사또한 보여, 안타깝다. 정말 장수 프로그램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무한도전, 병풍의 이미지가 자리잡힌 광희로써는 이번 입대에 대해 아쉬움도 남겠지만, 그 무게감을 견디면서까지 길게 무하도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물인지에 포커스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멤버들과의 조합으로써의 그림은 노홍철,정형돈 만큼의 시너지는 일으키지 못할 것 같았다.
광희의 무한도전 하차소식에 노홍철 복귀설도 돌고 있다. 너무 섣부른 판단은 아닌지에대해 반감이 들기도한다. 아무튼 무한도전은 꾸준한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기에, 멤버들의 잦은 공백과 교체로 인해 딜레마에 빠지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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